오미크론의 일일 평균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유행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늘부터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이 나오면 별도의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분류되어 재택치료로 전환된다. 과거 100명 1000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 때 보다 사람들의 심리적인 공포는 낮아졌으나 오미크론 증상은 경미한 증상부터 위급한 증상까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미크론 주요 증상
오미크론의 주요 증상은 무증상, 인후통, 기침, 두통, 피로감 등 일반 감기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평균 1~4일 정도의 짧은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감지되면 자가진단이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적절한 처방 및 대응이 필요하다.
코로나 변이 증상 |
코로나19 고열,마른기침,호흡곤란,두통,근육통,인후통 (발열이 가장 큰 특징 체온 체크로 감염자 구분 가능) |
델타변이 두통,인후통,후각미각 둔화,발열(발열없이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고령일수록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 높음) |
오미크론 무증상,인후통,기침,재채기,피로감,두통,콧물 (델타에 비해 문제가 가볍고 감기몸살과 유사함. 전염성이 매우 높음) |
○무증상
연구 결과에 따라서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 4명중 한 명꼴로 무증상 환자라고 한다. 치명률이 낮기는 하지만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무증상 확진자라도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인후통
가장 대펴적인 오미크론 증상은 인후통이다. 대부분의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초기에 목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다가 목에 통증이 오고 며칠 후에는 목이 쉬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한다.
○기침. 재채기
목의 통증과 함께 기침이나 재채기가 평소보다 심하다면 오미크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는 자칫하면 주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로감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과 몸살 기운 짧은 발열 등의 증세가 있다면 오미크론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두통과 콧물
오미크론 환자 중 상당수가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후통만큼은 아니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콧물이 흐른다고 한다.
응급 처지를 받아야 하는 오미크론 위중증 환자
-고열, 어지러움증, 호흡곤란,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피부, 입술, 손. 발톱 등이 창백해지고 전에 없던 혼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평상시 심장질환,폐질환,당뇨병 등 중증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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