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의료체계는 고위험군 환자가 아닌 경우 셀프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다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 재택 치료 행동요령
1. 적극적인 치료받기
●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경우 중증, 고위험군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재택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초기에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세가 악화돼서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 코로나 확진자 자가 격리 주의사항 숙지 하기
-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 등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받기
- 코로나 상비약, 체온계 등 재택치료 기본 비상 물품 구비 하기
2. 위급 상황 준비
● 위급 시 달려갈 대면진료센터 비상연락망 확보하기
- 갑작스럽게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악화될 경우 빨리 응급처치를 받아야 큰 화를 막을 수 있다.
-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들은 보건소, 질병관리청 등을 통해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면 도움이 된다.
3. 코로나 악화 증상 파악 숙지
●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응급실에 가거나 응급의료 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숨쉬기 힘들 때
-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폐에 염증이 생기는 신호)
- 의식이 흐려지고 말이 어눌해질 때
- 몸의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고 수면 장애가 있을 때
- 순환장애로 피부색이나 입술 또는 손발톱이 창백해질 때
- 그밖에 전에 없던 혼란 증상이 나타날 경우
4. 면역력과 체력 유지
● 면역력 향상과 체력 유지를 위해 코로나 재택치료 시 도움이 되는 습관들
- 충분한 수분 섭치-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면 가래와 염증 회복에 도움이 된다.
- 적정 실내온도 유지: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시켜야 한다.
- 실내 습도 유지: 가습기를 사용하고 따듯한 물로 샤워 후 수증기를 코로 들이마시면 호흡기에 도움이 된다.
- 충분한 휴식:잠시 일은 미뤄두고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가끔씩 가볍게 걷고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개인위생 관리:콧물 푼 후, 기침, 재채기, 용변 후에는 반듯이 손을 씻어야 한다.
- 면역력에 좋은 음식 섭취:단백질, 채소, 과일, 탄수화물 등 영향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5. 긍정적인 마음가짐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염증 질환, 대사 증후군 등 에 걸릴 확률이 높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이 주의한다고 막을 수 없으므로 자책하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로 치료에 전염하는 것이 좋다. 감사하는 마음, 잘 웃는 습관 등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코로나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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