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심한 환절기 건강 관리법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워 면역력이 떨어지고 비염, 장염, 피부 질환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환절기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끽해 보자!

 

환절기 기준

환절기는 말 그대로 계절이 변하는 시기이다. 우리나라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존재하는 온대 지방의 경우 네 개의 계절이 전환되는 시기이다. 계절의 성격이 바뀌는 기준으로 보면 2월 말~4월 초 8월 말~10월 초를 환절기로 구분 짓는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우리 신체의 리듬이 깨져서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만 한다

 

환절기 건강관리법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운동은 환절기뿐만 아니라 평상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수면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축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얇은 옷 여러 벌 겹쳐 입기
우리 몸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떨어지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환절기에 외출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외부 온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좋다.

○개인위생관리
환절기에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 지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특별히 신경 써야만 한다. 외출 후나 음식물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
환절기에는 습도가 낮아져 건조해지기 때문에 호흡기 속 기도 점막도 함께 건조해져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물을 마셔서 점막이 마르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따듯한 물을 자주 마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제철 음식 먹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향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들이 다량 함유된 제철 음식을 먹으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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