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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이용범위, 장단점)

by 알람요정 2023. 9. 20.

서울시에서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따릉이)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이용범위, 장단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1. 기후동행카드?

2024년 상반기 1월~5월 시범 판매 될 기후동행카드는 6만 5천 원으로 구매한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입니다.

 

기존에 월 5만 5천 원에 지하철을 60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 사후 환급과정 등이 필요한 다른 교통패스와도 차별화됩니다.

 

 

2.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과 실물카드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① 모바일 앱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앱으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단, 안드로이드 폰만 지원됩니다.

 

② 실물카드

아직 교통카드가 지원되고 있지 않은 iso 기반 아이폰 이용자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실물카드(3,000원) 판매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1. 지하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에서 지하철 승하차 이용 시 1~9호선,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신림선 등 거의 모든 노선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기후동행 카드 지하철 이용범위
서울승차 → 서울하차 이용 가능
서울승차 → 경기도 하차 불가능
경기도승차 → 서울하차 불가능

 

지하철은 서울시 내에서 승차한 뒤 서울에서 하차할 경우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2. 버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서울시 면허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차하더라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경기·인천 등 타 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이 불가합니다.

 

기후동행 카드 버스 이용범위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용 가능
경기버스, 인천버스, 광역버스 불가능

 

서울과 타 지역 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니다.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따릉이 공공자전거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리버버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인 리버버스(유람선)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이용범위가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장단점

 

1. 요금부담 완화

아래표는 현재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입니다. 주 5일제 직장인이 평균 출근일 20일 동안 왕복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최소 5만 6천 원의 교통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순환버스 간·지선 버스 지하철
1,400원 1,500원 1,400원 (10월 인상)

 

여기에 환승, 퇴근 후 약속, 주말 대중교통 이용 등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교통비가 6만 5천 원을 웃돌게 되기 때문에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카드는 분명 효율적입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방법

 

 

단, 현재 서울시에는 이미 수도권 지하철을 월 5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판매되고 있고, 카드사별 대중교통 할인, 알뜰교통카드 등 개인마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후동행카드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2. 대중교통 활성화

기후동행 카드는 이용 횟수가 무제한이기 때문에 버스 한 정거장 지하철 한 정거장 이용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기존에 운임 부담 때문에 긴 거리를 이동할 때만 타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서울시민만을 위한 반쪽자리 정책이라는 비판적인 반응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지만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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