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에서 20~30대 여성의 유방암 검사비용을 지원해 주는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을 추진합니다. 내용 확인하시고 사업 대상에 해당되는 여성들은 가까운 의료원에 방문하여 검진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발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 없어도 미리 검사를 받아야 하는 질병입니다.
국내 유방암 환자는 증가 추세이며 그중 젊은 층의 유방암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유방암을 조기발견하고 유방암 발생률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 2030 핑크리본 검진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대상
경기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의료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유방암 검사를 원하는 경기도 거주지 및 사업장 소재지인 20~30대 여성들은 예약 없이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간
2023.3.20~12.31 예산 소진 시 종료
▷지원병원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행됩니다.
-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검사절차
경기도의료원 검진센터 방문→채혈→검사결과 우편발송(2주 내 통지)
▷지원내용
기존의 압박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가 아닌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20~30대 여성들이 유방암을 빠르고 간편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마스토체크) 비용 지원. 1차 검진경과 정상수치 이상일 경우 2차 초음파검사 비용지원
- 마스토체크는 혈액 내의 3종 단백질을 측정하여 조기 유방암 발병여부를 제시해 주는 암진단 검사 소프트웨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료원에서 진행하는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예산 소진 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관심 있는 20~30대 여성분들은 시간 나실 때 가까운 의료원에 방문하여 검진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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