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완전히 개방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한시적으로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청와대 개방 일정
○청와대 관람 운영일
- 2022년 5월 10일~6월 11일(특별개방)
- 5월 22일(일):별도 신청(추후 공지)
- 5월 23일(월)~:추후 별도 공지
○청와대 관람시간
- 5월 10일(화):12시/14시/16시/18시
- 5월 11일(수)~6월 11일(토) 07시~19시
- 1일 2시간씩 6회 예약 6500명씩 최대 39,000명 입장 가능
*특별 기간 동안에는 청와대 시설 내부에 있는 주요 기록물, 통신시설, 보안문서 등의 정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부 개방은 하지 않는다. 추후 내부 건물도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 일부 공개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 청와대 관람 예약은 4월 27일 수요일 10시에 오픈되며 특별개방 기간 중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 청와대 관람 예약 바로가기
- 스마트폰 예매자는 행안부 '국민 비서'시스템으로 당첨 안내 및 바코드가 발송된다. 정문, 춘추관, 영빈관 3개소에서 바코드 스캔 후 입장이 가능하다.
-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단체 관람은 별도의 신청 접수
*특별개방 기간 마지막 날인 5월 22일에는 별도의 신청시스템을 통해서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청와대 북악산로 개방
5월 10일 청와대 개방과 동시에 청와대 북악산로도 개방된다. 그동안 경호와 보안상의 이유로 잠겨있던 청와대 뒤편 백악정 대통 문이 개방되면 청와대에서 한양도성 성곽까지 이어지는 북악산 등산로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된다.
청와대 북악산로는 별도의 예약이나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개방시간은 07시~19시까지이며 입산 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된다. 추후 계절별 개방 시간은 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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