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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 적정 수면 시간은 어떻게 될까?

by 알람요정 2022. 6. 24.

우리는 수면을 통해 낮동안 손실된 에너지와 기력을 회복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은 원활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그렇다면 적정 수면 시간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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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수면 시간

개인마다 건강상태 연령 등의 영향으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적정 수면 시간은 6~8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생활을 할 때 졸음이나 잦은 하품은 수면 부족의 신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중에 누적된 피로와 평일해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기 위에 휴일에는 좀 더 긴 수면 시간을 갖는다.

 

하루 종일 잤는데 왜 더 피곤하지?

 

주말에 오랜 시간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피곤하거나 심지어 몸이 더 뻐근하고 두통까지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평소보다 오래 수면을 취하게 되면 신체의 리듬이 깨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휴일의 수면 시간은 평소보다 2시간을 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2시간 이상을 더 자게 되면 밤에 다시 잠들기 힘들어지고 리듬이 깨져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만성피로나 수면 부족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평일 수면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일과를 마치고 바로 잠자리에 들기 아쉬운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된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잠자리 들기 전 티브이 보는 시간 핸드폰 보는 시간 20~30분 을 줄이고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일과시간에 피로가 올 때면 점심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효과적이다.

 

이상적인 수면 시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생활방식과 환경 나이나 성별 등 외부적인 요인과도 밀접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적정 수면 시간은 잠을 자는 시간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할 때 피로를 느끼지 않고 얼마나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침실 환경부터 잠들기 전에는 각성 효과가 있는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 등 외부환경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여야만 한다.

 

즉 개개인마다 기분 좋은 수면 패턴과 리듬을 찾아서 습관화하는 것이 양질의 잠과 휴식을 만드는 비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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